부정적인 사람, 힘 빠집니다.

긍정적인 농부와 부정적인 농부는 비가 올 때 차이를 보입니다.

긍정적인 농부는

“하느님, 농작물에 물을 주시니 감사합니다.”라고 기도를 하고,

부정적인 농부는 이 기도를 듣고는

“무슨 소리야? 비가 계속 와서 뿌리가 썩으면 어쩌라고! 하면서 투덜거립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인 농부처럼 말하고 행동합니다.

 

또한 예로

어느 성당에서 개최한 골프대회에 대한 평가을 들어보면,

대회목적에 맟주어 준비와 진행에 열심히 참여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9일기도를 하면서 기쁘게 일할 수 있어 감사하다.”

“대접하는 사람이나, 대접받는 사람이나 모두 행복하였다,

다음에 꼭 다시 했으면 좋겠다.” 등 긍정적이 평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대회를 반대하던 몇몇 사람들은

“당신들 괜히 헛고생한거야! 아무게, 아무게 얼굴만 세워준거지…”

“굳이 성당에서 골프대회를 할 필요가 있었어, 힘들게!”

 

열심히 한 사람들을 힘빠지게 하는 말을 거침없이 수근댑니다.

또한 자신의 불만을 전체의 불만처럼 떠들어 댑니다.

‘모두가 그렇게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이처럼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사람들이 득실댑니다.

그들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우리의 생각을 철저히 방어해야만 합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그들의 말에 오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삶은 자신을 지배하는 생각을 따라가기 마련입니다.

기쁨과 평화, 넉넉함, 고마움, 행복 등 긍정인 생각이 자신을 지배하고 있으면,

이러한 긍정적인 요소들과 삶이 자석처럼 서로를 끌어당기게 됩니다.

그로인해 더 큰 긍적적인 일들이 생겨납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있으면

부정적인 일들이 더욱 더 삶에 붙게 되어 더 불행해지기 마련입니다.

 

나는 어떤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무장되어 있습니까?

혹시 힘빠지는 말과, 불행해지는 생각,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말로 무장되어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다시금 나의 언어습관, 생각습관, 행동습관을 점검해봅니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말과 생각으로 너를 기쁘고 힘나게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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